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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과 함께 한 서초포럼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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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동대표 작성일10-12-09 12:31 조회1,9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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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서울시장과 함께 한 서초포럼조찬회는 재향군인회 서초구 회장 이원종(녹색성장국민연합 공동대표)은 2010년 12월9일 오전7:30분에 개최한 서초포럼에 서울시장 오세훈, 국회의원 고승덕, 국회의원 이혜훈, 서초구청장 진익철, 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 운영위원회 회장 박희도, 성우 고은정, 녹색성장국민연합 상임대표 함명진, 장사무, 공동대표 성용기, 공동대표 이재억, 사무총장 이흥로, 청년본부장 김상열이 함께 자리를 빛낸 가운데 1부 오찬과 2부 오세훈시장의 특강을 하면서 소망, 통합, 내일의 미래란 주제로 서울의 비젼을 제시하면서 문화도시 서울의 브랜드 상승효과로 문화가 도시를 먹여살린다.라는 내용으로 정부와 서울시가 함께 국가브랜드를 높이는 것이 선진국가로 가는 길이라면서 이전에는 상품을 팔고 상품의 질을 팔았지만 현대시대에는 느낌을 파는 것이라 말씀하시며 여러나라들을 비교하고 현재 몇년만에 대한민국의 서울도 가치가 상승하여 현재 세계9위의 위치에 있는데 앞으로 4년후가 되면 5위까지 끌어올리는 꿈같은 일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2010년 12월10일 
공동대표 이재억  

 

-그날이 오면- 詩
심훈(1901~1936)

그날이 오면, 그날이 오면은
삼각산이 일어나 더덩실 춤이라도 추고,
한강 물이 뒤집혀 용솟음칠 그날이
이 목숨이 끊기기 전에 와 주기만 하량이면,
나는 밤하늘에 나는 까마귀와 같이
종로의 인경을 머리로 들이받아 올리오리다.
두개골은 깨어져 산산 조각도 나도
기뻐서 죽사오매 오히려 무슨 한이 남으오리까.

그날이 와서 오오 그날이 와서
육조 앞 넓은 길을 울며 뛰며 뒹굴어도
그래도 넘치는 기쁨에 가슴이 미어질 듯하거든
드는 칼로 이몸의 가죽이라도 벗겨서
커다란 북을 만들어 들쳐 메고는
여러분의 행렬에 앞장을 서오리다.
우렁찬 그 소리를 한 번이라도 듣기만 하면
그자리에 거꾸러져도 눈을 감겠소이다.
<1930년 3월 창작, 시집 ,<그날이 오면> 1949, 한성도서에 수록> 

시낭송 성우 고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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